에이피알 메디큐브, 멕시코 백화점 뚫었다…‘팔라시오’ 첫 K뷰티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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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코스트코·샘스클럽·울타 이어 프리미엄 백화점까지 유통망 확대
멕시코시티 싸뗄리테점에 상시 매장…이달 코요아칸점 추가 입점

▲메디큐브, 멕시코 팔라시오 데 히에로 싸뗄리테점 매장 전경 (사진제공=에이피알)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멕시코 대표 프리미엄 백화점에 상시 매장을 열며 현지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한다. 세포라와 코스트코, 샘스클럽, 울타 뷰티에 이어 백화점까지 유통 채널을 넓히면서 멕시코 시장 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가 7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북서부에 위치한 ‘팔라시오 데 히에로(Palacio de Hierro)’ 백화점 싸뗄리테(Satélite)점에 공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팔라시오 데 히에로는 패션과 뷰티, 잡화, 라이프스타일 등의 글로벌·프리미엄 브랜드를 취급하는 멕시코 백화점 체인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메디큐브는 팔라시오 데 히에로 백화점 그룹에 입점한 첫 K뷰티 브랜드다.

이번 입점은 앞서 진행한 현지 팝업을 상시 판매 채널로 확대한 사례다. 메디큐브는 올해 상반기 멕시코 코요아칸 지역 ‘오아시스 쇼핑센터(Oasis Coyoacán)’에서 단독 팝업을 운영한 바 있다.

싸뗄리테점에서는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과 ‘PDRN 겔 패드’,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X2’ 등을 판매한다. 향후 현지 수요와 판매 추이에 따라 입점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최근 멕시코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메디큐브의 오프라인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포라와 코스트코 전 매장에 입점을 완료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샘스클럽 전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7월에는 울타 뷰티 전 매장에 입점했다. 각 유통 채널에서는 메디큐브의 스킨케어 제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싸뗄리테점을 시작으로 팔라시오 데 히에로 내 판매망도 확대한다. 이달 중 코요아칸(Coyoacán)점에 추가 입점하고 향후 멕시코 내 다른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매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최근 중남미 주요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액이 2년 만에 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K뷰티에 대한 현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이 동반 성장 중인 멕시코에서 프리미엄 백화점 진출을 통한 유통 인프라 다변화와 현지 수요에 맞춘 전략적 거점 확대로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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