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정부의 ‘디스플레이 산업 현장규제 개선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규제 완화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와 제조AI 등 신시장 투자가 확대되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7일 입장문을 내고 규제합리화위원회가 발표한 ‘디스플레이 산업 현장규제 개선방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방안에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핵심소재인 강화유리를 수입승인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를 ‘다수 대 다수’ 방식으로 확대하고 디스플레이 등 국가핵심기술에 대한 생성형 AI 활용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도 담겼다.
협회는 이번 규제 개선으로 대규모 투자를 앞둔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의 규제 부담이 완화돼 신기술과 신시장 투자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에 주목했다. 국내 기업들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투자와 생산을 늘리는 가운데 강화유리 수급 규제가 완화되면서 핵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생성형 AI 활용 기준 마련을 통해 제조AI 도입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협회는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가격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PPA 규제 개선은 재생에너지 확보를 확대해 국내 기업의 RE100과 탄소중립 이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했다.
협회는 “이번 현장규제 개선방안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수요시장을 창출하고 경쟁국과의 기술 초격차를 확대해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