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각각 상금 5000만원 수여

▲안세영 선수. (사진제공=포니정재단)
포니정재단은 제7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와 김도형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화학·생체분자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안세영 선수는 2019년 프랑스오픈 최연소 우승을 시작으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3·2026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으며 올해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우승을 통해 여자 단식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김도형 교수는 2022년부터 펜실베이니아대에서 ‘나노 전기화학 및 계면 연구실(KLEIN Lab)’을 이끌고 있다. 고체 촉매 표면의 원자 단위 반응 부위를 분석해 에너지 전환과 화학 제조 반응의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패커드 과학·공학 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안세영 선수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고, 김도형 교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화학공정의 새로운 원리를 만드는 차세대 과학자”라며 “두 수상자 모두 포니정 정신인 도전과 혁신, 사회적 기여를 대표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5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다. 포니정 영리더상은 40세 이하 젊은 혁신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됐다. 매년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김도형 교수. (사진제공=포니정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