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건의 답한 뒤 즉문즉답… 간담회 끝나자 현장 직행, 44개 동 순회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6일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에서 민원 현장답사를 가고 있다. (고양특례시)
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민 시장은 6일 일산1동과 일산2동에서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를 열었다. 민선9기 들어 시작한 공감토크는 소관부서 검토를 거친 사전 건의에 시장이 직접 답한 뒤 즉문즉답 토론으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일산1동에서는 현산중학교 후문 인도 확장, 주민자치위원 위촉방식 변경, 6통 빈집 밀집구역 방범용 CCTV 설치 등 안전·주민자치 분야 건의가 올라왔다. 구 안전건설과와 주민자치과, 스마트시티과 검토를 바탕으로 답변이 이뤄졌다. 즉문즉답에서는 일산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실효 관련 건의가 나왔고, 민 시장은 간담회 직후 해당 부지를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
일산2동에서는 산들마을 유휴공간 운동기구 설치, 야외 그늘막 이동·설치, 078번 버스 조기 운행 건의가 사전 접수됐다. 민 시장은 구 산업위생과·안전건설과, 재난대응담당관, 버스정책과 검토 결과를 토대로 추진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6일 일산1동에서 열린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에서 주민 의견을 듣고 있다. (고양특례시)
두 동 모두 주민 발언이 이어지면서 간담회는 예정보다 길어졌다. 시는 새로 나온 의견까지 소관부서에 넘겨 검토하고, 관내 44개 동을 차례로 돌며 공감토크를 이어간다.
민 시장은 "시장실을 1층으로 옮긴 것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의 문턱을 없애기 위함"이라며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