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러시아 페스트 유출 우려에 휴마시스·국제약품 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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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페스트 연구소에서 발생한 병원체 유출 의심 사고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제기되면서 국내 제약·진단 관련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휴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89% 오른 3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약품은 23.61% 상승한 4215원, 신풍제약은 8.17% 오른 1만460원을 기록 중이다. 신풍제약우도 15.47% 상승한 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페스트 연구소 소속 연구원 1명이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사망했다. 연구 과정에서 병원체가 담긴 유리병을 깨뜨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페스트 감염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지에서는 약 200명이 격리 관찰 대상자로 지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당국은 사고 경위와 병원체 종류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감염병 확산 우려가 진단기기와 의약품 관련 종목의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휴마시스 등 진단업체와 국제약품·신풍제약 등 제약주로 기대감이 확산하는 양상이다.

다만 숨진 연구원의 페스트 감염 여부는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인근 부랴티야 지역에서도 페스트 집단 발병은 보고되지 않은 상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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