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 역사·오세훈 쐐기골⋯모레노호, 우즈벡 2-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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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프리킥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손흥민(LAFC)의 A매치 통산 59호골과 오세훈(시미즈 S펄스)의 추가골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꺾었다.

한국은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모레노호는 9~10월 A매치 4연전을 2승 1무 1패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에콰도르를 3-0으로 꺾은 뒤 우루과이에 1-4로 패했고 베네수엘라와는 0-0으로 비겼다.

승리의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전반 6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 골문 오른쪽을 갈랐다.

손흥민의 A매치 151번째 경기에서 나온 통산 59번째 골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의 58골을 넘어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올랐다.

한국은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뒤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15분에는 손흥민과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오세훈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2-0으로 벌렸다.

한국은 이후 우즈베키스탄의 반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두 골 차 승리를 지켰다.

손흥민은 이날 한국 축구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고, 모레노호 역시 A매치 4연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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