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KBO) 두산 베어스의 곽빈이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1군에 복귀했다.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등판에 맞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내야수 박준순과 투수 서준오는 말소됐다.
두산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곽빈의 등록과 박준순ㆍ서준오의 말소 소식을 알렸다.
곽빈은 지난달 10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합류를 위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으며, 대회를 마친 뒤 이날 다시 등록됐다.
곽빈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사직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두산은 박찬호(유격수)ㆍ정수빈(중견수)ㆍ안재석(3루수)ㆍ유니오 세베리노(지명타자)ㆍ김민석(좌익수)ㆍ강승호(2루수)ㆍ양석환(1루수)ㆍ류승민(우익수)ㆍ윤준호(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윤준호가 곽빈과 배터리를 이루고, 강승호가 2루 수비를 맡는다.
박준순은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졌다.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 주루 과정에서 통증을 느껴 교체됐고, 이튿날 경기에도 결장했다.
박준순은 6일 정밀검진에서 오른쪽 대퇴부 근육 부분손상 진단을 받았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재검진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순 역시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돼 금메달을 획득한 뒤 소속팀에 복귀했다. 두산은 대표팀 일정을 마친 곽빈을 선발진에 다시 투입하게 됐지만, 박준순의 이탈로 내야에 공백이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