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IP 협업부터 시스템 개편까지…장기 흥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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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이 인기 지식재산권(IP) 협업과 자체 세계관 확장, 게임 시스템 개편을 통해 주요 게임의 장기 흥행을 모색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등 주요 게임의 특성과 서비스 단계에 맞춰 제품수명주기(PLC)를 연장하는 전략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사례는 ‘세븐나이츠 리버스’다. 넷마블은 이 게임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의 협업 콘텐츠를 적용했다. 카마도 탄지로와 아가츠마 젠이츠를 신규 영웅으로 추가하고 카마도 네즈코는 펫으로 선보였다.

협업 이후 앱마켓 순위도 올랐다. 2일 기준 한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82위에서 21위, 인기 순위는 185위에서 24위로 상승했다. 태국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13위, 마카오에서는 매출 39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이달 15일 2차 업데이트를 통해 토미오카 기유와 코쵸우 시노부를 추가한다. 협업 콘텐츠는 29일까지 운영한다.

장기 서비스 중인 게임에서는 자체 세계관 확장에 힘을 싣고 있다.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한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는 글로벌 누적 8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 ‘라그나로크’를 2021년부터 확장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는 게임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2.5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성장과 경쟁, 협동 등 핵심 플레이 구조를 재정비한다. 전투력이 이용자의 성장 수준을 보다 잘 반영하도록 성장·랭킹 구조를 개선하고 반복 플레이 부담을 낮추는 방향이다.

신규 팀파이트 콘텐츠 ‘심층 격리 구역’과 ‘무한 릴레이 보스 챌린지’도 선보인다. 길드 시스템은 출석 보상과 버프 시스템을 손보고 길드 협동 콘텐츠와 전용 교환소 보상 개편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게임을 오랫동안 즐겨주는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인기 IP와의 협업부터 게임 고유의 세계관 확장, 콘텐츠와 시스템 개선까지 각 게임의 특성과 서비스 단계에 맞는 다양한 시도로 장기적인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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