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구, ‘스마트라이프위크’서 AI·로봇 혁신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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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 코엑스 개최…주민 밀착 ‘AI 행정서비스’ 전시 [메트로]

‘강남관’ 운영…스마트도시 실증기업‧로봇기업 5개사 참여
AICT 주제 ‘서초관’ 부스…7개 혁신기업 대표기술 체험도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서초구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COEX) A·B홀에서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에 참가해 스마트도시 정책과 혁신기업 AI·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지난해 9월 30일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강남관 모습.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강남구)

6일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도시 실증기업 4개사와 로봇기업 1개사 등 총 5개 기업과 함께 ‘강남관’을 운영한다. 참여 기업은 △제로랩스코리아 △별따러가자 △프리벤터 △BIC&S △한국로보틱스다.

강남관에서는 강남구 주요 스마트도시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고 국내외 도시·기관·기업과 참여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한다. 지난해 스마트라이트위크에선 강남구가 운영한 6개 부스에 약 700명이 방문했으며, 참가 기업들은 90건 이상 상담과 투자 논의·후속 미팅을 진행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강남의 실제 도시 현장에 적용해 본 AI와 로봇 등 첨단기술과 그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이를 통해 강남구 스마트도시 정책을 알리는 동시에 강남에서 실증한 혁신기술 홍보와 새로운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초구는 같은 기간 AICT(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 융합) 산업 기반과 AI 행정서비스는 물론 지역 혁신기업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서초관’을 운영한다.

앞서 서초구는 2024년 11월 ‘양재 AI 미래융합 혁신특구’에 지정된 데 이어 올해 2월 ‘양재 ICT 특정개발 진흥지구’에 지정되며 AI·ICT 산업 육성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서초 AICT’를 주제로 서초관을 조성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과 지역 기업 혁신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서초관은 정책부스 1개와 기업부스 7개 등 총 8개 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기업부스에는 △다솜로봇 △바이탈트래커 △비디오스쿠버 △트리플렛 라임 △에이전틱 파킹 AI △테세라뷰 △마인드룸 등 서초구 소재 AICT 혁신기업 7곳이 대표 기술과 서비스를 시현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해외 도시 관계자와 솔루션 제안·교류 및 글로벌 투자사·바이어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기업 설명(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술 홍보뿐 아니라 국내외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사업 협력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6일부터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A·B홀에서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에서 선보일 ‘서초 AICT’를 주제로 한 서초관.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서초구)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은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분야 국제 행사다.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도시 일상을 변화시키는 AI 혁신기술에 관한 전시를 비롯해 국제 포럼과 컨퍼런스·비즈니스 상담 등 스마트도시 미래 비전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박일경 기자 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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