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브리온, 오늘(6일) 이기면 8강 진출⋯데마시아컵 남은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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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데마시아컵 글로벌 인비테이셔널(DCGI) 대회 일정. (사진제공=SOOP)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한진 브리온(BRO)이 2026 데마시아컵 글로벌 인비테이셔널(DCGI) 8강 진출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kt 롤스터(KT)와 BNK 피어엑스(BFX)가 먼저 8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한진 브리온도 오늘(6일) 승리하면 곧바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합류한다.

한진 브리온은 이날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DCGI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유럽의 나투스 빈체레(NAVI)와 맞붙는다.

현재 한진 브리온의 성적은 1승 1패다. 첫 경기에서 중국의 징동 게이밍(JDG)을 꺾었지만, 이어진 중국의 팀 WE전에서는 세트 스코어 1-2로 패했다. 상대 NAVI 역시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2승을 먼저 거둔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8강) 진출을 확정한다. 이에 따라 한진 브리온이 NAVI를 꺾으면 2승 1패가 되면서 남은 스위스 스테이지 경기 없이 8강에 오른다.

반대로 NAVI에 패하더라도 곧바로 탈락하는 것은 아니다. 한진 브리온은 1승 2패가 돼 8일 열리는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다시 8강 진출에 도전하게 된다. 4라운드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구체적인 대진은 앞선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앞서 KT와 BNK 피어엑스는 나란히 2승을 먼저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KT는 북미의 쇼피파이 리벨리온을 꺾은 뒤 브라질의 레드 캐니즈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BNK 피어엑스는 유럽의 팀 바이탈리티에 이어 중국의 LGD 게이밍을 2-1로 꺾었다.

이에 따라 한진 브리온이 이날 NAVI전에서 승리하면 DCGI에 출전한 한국 3개 팀이 모두 8강 무대를 밟게 된다.

DCGI는 지난해 처음 열린 LoL 국제대회 아시아 인비테이셔널(ASI)에서 규모를 확대해 올해 6개 지역 12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개편됐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3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할 8개 팀을 가린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한 8개 팀은 중국 베이징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8강은 12~1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준결승은 14~15일 오후 6시, 파이널은 17일 오후 6시에 시작한다.

녹아웃 스테이지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5전3승제로 치러지며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된다.

경기는 SOOP과 네이버 치지직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SOOP에서는 김수빈ㆍ오성균 캐스터와 김동준ㆍ‘쿠로’ 이서행 해설이 공식 한국어 중계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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