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AI 팩토리 500개 구축…M.AX 및 지방 주도 성장 가속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6일 "수출 저변을 넓혀 수출 5강 도약을 달성하고, 전략적 통상 협력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 품목, 시장, 주체 다변화에 속도를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K-소비재, 원전 등 전략 품목을 육성하고 중소·중견기업 수출 역량을 키우겠다"며 "중동·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개척해 모두가 참여하고 성장하는 수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1일 한미 양국이 공동 발표한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국익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나아가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수출 및 통상 전략과 함께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제조업 AI 전환(M.AX)'과 '지방 주도 성장' 비전도 제시됐다.
김 장관은 제조업의 생존을 좌우할 핵심 기술로 AI를 꼽으며 "2030년까지 AI 팩토리를 500개 구축하고, 내년부터 전 공정이 AI로 운용되는 풀스택 AI 팩토리를 구현하기 위해 관련 기술개발과 실증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정부 주도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범부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초광역특구법' 제정을 추진하고 과감한 규제 완화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자원 안보 역량도 한층 강화한다.
김 장관은 "2035년까지 원유 및 가스의 특정 지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도입선을 다변화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자원안보기금'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과 인력양성을 지원해 국내 공급망 생태계를 단단하게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