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터 제작·배급까지 단계별 지원

전주국제영화제가 최대 1억원을 직접 투자하는 ‘전주시네마 프로젝트: 넥스트 에디션’을 1년 만에 재개하며 독립·예술영화의 기획부터 제작·배급까지 잇는 영화산업 지원을 강화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5일 제19회 ‘전주프로젝트’ 공모 일정을 확정하고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 에디션 △전주랩 △워크인 프로그레스 등 3개 부문의 프로젝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차기작을 발굴하는 ‘넥스트 에디션’이다. 공모와 심사를 거쳐 5편 안팎을 선정해 제19회 전주프로젝트에서 국내외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개 피칭을 진행한다. 최종 선정작에는 최대 1억원의 투자금을 지원한다.
‘전주랩’은 장편 6편과 단편 최대 2편을 선정해 기획개발비 또는 제작지원비와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워크인 프로그레스’는 완성 단계의 국내 장편 독립·예술영화 최대 5편을 선정해 비공개 시사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최종 1편에 배급지원금 500만 원을 지원한다.
넥스트 에디션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6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전주랩과 워크인 프로그레스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15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제19회 전주프로젝트는 내년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제28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진행된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넥스트에디션 재개를 통해 경쟁력 있는 차기작을 발굴하고, 기획부터 제작·투자·배급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