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서 독서교육 넓히는 전북교육청…지역사회 연계모델 찾는다

스코키 공립도서관 운영 사례 공유
한인문화원과 교육·문화교류 협약

▲천호성 전북교육감과 전북교육청 방문단이 미국 시카고 스코키 공립도서관을 찾아 지역사회 연계 독서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국 시카고 지역의 도서관·문화기관과 협력을 넓히며 학교와 도서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독서교육모델 구축과 국제교육·문화교류 확대에 나섰다.

천호성 전북교육감과 전북교육청 방문단은 2일(현지시간) 미국 스코키 공립도서관을 찾아 다문화·다언어 환경에 기반한 도서관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스코키 공립도서관은 다양한 언어의 자료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등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교육·문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방문단은 어린이·청소년 독서공간을 둘러보고 학교와 도서관, 지역사회가 연계한 독서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현지 어린이와 청소년의 한국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도서 50권도 기증했다.

이어 3일에는 시카고 한인문화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기반한 교육·문화 교류 확대와 전북 학생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개관 예정인 어린이박물관에도 전북교육청 선정도서 50권을 전달했다.

천호성 교육감은 “학교와 도서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독서를 지원하는 환경을 만들어 독서가 학생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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