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철 CEO·노조 함께 참여…제품 무상점검·수리부터 미래기술 체험까지

LG전자 노사가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가전제품 점검과 수리, 세척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AI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은 2일 서울 용산구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성 LG전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관계자 15명과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 김창태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삼수 최고전략책임자(CSO), 송상호 최고인사책임자(CH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혜심원에서 사용 중인 공기청정기와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을 점검하고 제품 수리와 세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 시설 정비에도 나섰다.
AI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상상한 미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이를 AI를 활용해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완성된 작품은 LG 스탠바이미에 전시했다.
LG전자와 노동조합은 향후 AI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동·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성 LG전자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이 주도하는 USR 활동에 회사 최고경영진이 흔쾌히 힘을 보태고 노와 경이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류재철 LG전자 CEO는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뜻을 모아 아이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경 간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노경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