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최우수상 등 총 21점 시상…상금으로 온누리상품권 지급

정부가 권역별 전략산업을 통해 변화할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국민의 시선에서 그려보는 AI 영상 공모전을 마련했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 4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의 비전을 AI 기술로 시각화한다는 취지다.
산업통상부는 6일부터 다음 달13일까지 '5극3특 성장엔진 미래지도' AI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부권, 서남권, 대경권, 동남권, 전북, 강원, 제주 등 7개 권역 중 한 곳을 선택해 해당 지역의 성장엔진(전략산업) 발전으로 변화할 산업 현장과 주민의 삶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기술이나 제품 소개를 넘어, 미래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V-log), 타임슬립, 웹드라마, 모큐멘터리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
국내 거주자라면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0초 이상 2분 이내 분량의 AI 영상(mp4)과 기획서, AI 활용 내역 등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홈페이지 공고에 안내된 전용 접수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AI 활용성, 정책 이해도, 완성도, 대중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한다.
7개 권역별로 최우수상 1점(200만원), 우수상 1점(100만원), 장려상 1점(50만원)을 선정해 총 21점을 시상하며, 상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최종 수상작은 올해 11월 30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 중 열린다. 수상작은 향후 AI 통합 홍보영상 제작 및 전국 단위 지역 축제·박람회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국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미래를 상상하고, 성장엔진을 통해 달라질 대한민국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기회"라며 "AI라는 새로운 창작 도구를 활용해 우리 지역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