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마지막 날 오전 곳곳 비…어제보다 기온 5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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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일대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이자 월요일인 오늘은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서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등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서해5도 5~30㎜, 서울·경기남부 5~10㎜, 강원북부내륙 5~30㎜, 강원내륙·산지(북부내륙 제외) 5~20㎜, 강원중·북부동해안 5㎜ 미만이다. 대전·세종·충남·충북에는 5㎜ 안팎, 전북·광주·전남과 경남서부내륙·경북북서내륙,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예상된다.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1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순간풍속이 시속 55㎞ 안팎, 산지는 시속 70㎞ 안팎에 이를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상된다.

기온은 오전까지 평년(최저 8~17도, 최고 21~25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지만,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 기온은 어제보다 5도가량 낮아지겠다.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대전 21도 △대구 24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5도 △제주 22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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