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이순실, "태연 노래 듣다 감방 갔다"⋯北 홀린 소녀시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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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소녀시대의 인기가 북한까지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코미디언 신기루와 김지유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순실이 ‘놀토 맛집 스트리트’ 셰프로 등장했다.

이날 이순실은 마음속에 품고 있던 아이돌로 태연을 지목하며 “그놈의 가시나 때문에 북한 사람들이 수용소에 많이 갔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한국에 오는 애들이 하나같이 ‘언니 방송국 다니면서 소녀시대 못 보나? 태연이 있으면 좀 잡아 오라’고 한다”라며 “자기네 오빠가 태연 노래를 듣고 감방에 갔다고 한다”라고 탈북민들의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러다가도 태연 노래를 듣고 나면 ‘걔는 잡아가면 안 돼. 노래해야 해’라고 한다”라며 태연의 노래가 남한을 넘어 북한까지 사로잡고 있음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순실은 북한이탈주민 출신 방송인이자 요리연구가로 이북식 만두와 냉면, 김치 등을 제조·유통하는 식품 기업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연 매출 200억원 규모의 사업가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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