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스타트업 발굴·투자…한국벤처투자·아모레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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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투자와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유망 K-뷰티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투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산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업을 발굴·추천하면 한국벤처투자가 공동투자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대기업과 벤처·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한다.

한국벤처투자는 2일 아모레퍼시픽홀딩스와 ‘K-뷰티 기업 육성 및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뷰티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대·중견기업의 전략적 투자를 유도해 산업자본의 벤처투자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중견기업과 벤처·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및 투자기업 추천 △유망기업 공동투자 검토 △투자기업 인센티브 부여 등에 협력한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산업 현장에서 유망기업을 발굴·추천하고 한국벤처투자가 정책금융을 활용해 공동투자를 검토하는 방식이다.

양 기관은 6월 오픈이노베이션 벤처펀드를 통해 아모레퍼시픽홀딩스와 신제품 공동개발 및 투자를 진행한 인디 뷰티 브랜드 기업에 대한 공동투자도 추진했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협력을 산업 전문성을 갖춘 대기업의 기업 발굴 역량과 정책금융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K-뷰티 산업의 현장과 투자 시장을 연결해 유망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는 의미가 있다”며 “현장에서 발굴된 유망기업이 적기에 투자받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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