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전국 우수상’

기사 듣기
00:00 / 00:00

자원순환·토양 유기물 활용 확대

▲대구 군위군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사업 우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위군)

대구 군위군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줄이고 부산물을 자원으로 되돌리는 안전처리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사업 우수 경진대회’에서 전국단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농업 현장을 대상으로 영농 부산물 처리방법 홍보와 수거·파쇄를 지원하는 등 농업인의 처리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썼다. 특히 파쇄된 부산물을 농경지에 환원해 토양 유기물로 활용하는 등 자원순환 체계를 확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인식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산불예방과 연계해 기존의 ‘소각금지 계도’ 중심에서 벗어나 ‘수거·파쇄·현장처리’ 중심의 선제적 대응체계로 전환했다”며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위험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농업자원으로 활용하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열 군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을 줄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처리와 자원순환이 농촌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