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는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52p(0.19%) 오른 6984.8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 홀로 2719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2755억원, 기관이 109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통신(1.31%), 화학(1.17%), 의료ㆍ정밀기기(0.42%), 전기ㆍ전자(0.42%), 제조(0.29%) 등이 강세다. 건설(-1.44%), 제약(-1.11%), 증권(-1.06%), 오락/문화(-0.76%), 운송장비ㆍ부품(-0.62%)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18%), SK하이닉스(0.98%), SK스퀘어(0.43%), LG에너지솔루션(0.28%), KB금융(1.14%), 삼성생명(0.35%)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기(-0.45%), 현대차(-0.86%), 삼성바이오로직스(-1.34%)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p(0.30%) 오른 897.0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장 초반 1.06% 상승한 903.81까지 치솟으며 900선을 탈환하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900선 아래로 밀려났다.
개인이 204억원, 기관이 41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605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에코프로(3.29%), 주성엔지니어링(2.07%), 에코프로비엠(0.52%), 레인보우로보틱스(0.80%), 리노공업(3.07%), 심텍(2.38%) 등이 강세다.
반면 알테오젠(-0.94%), 원익IPS(-0.77%), 이오테크닉스(-2.66%), HPSP(-3.19%) 등은 약세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국채 금리 움직임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가 모두 소폭 올랐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0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19% 올랐다.
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인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장중 5.342%까지 올라 2002년 4월 3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연준 인사들의 속도 조절 발언이 나오고 있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이 버지니아대 연설에서 "앞으로 정책을 조정할 때 데이터 추세와 변화하는 전망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저와 동료들이 각자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며, 이는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장중에는 이날 밤 발표가 예정된 미국 9월 고용 지표와 국내 연휴 기간 대기심리로 일부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면서 상승 탄력이 제한되는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