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中 우시에 새 매장…선전 2호점도 출점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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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성 대표 관광·경제도시 우시 진출…태호 인근 쇼핑몰에 24평 규모
간장·레드·허니에 닭강정·닭꼬치 등 현지화 메뉴 더해 중국 고객 공략

▲교촌치킨 중국 장쑤성 우시 신규 매장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이 중국 장쑤성 우시에 신규 매장을 열며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선전 1호점을 연 데 이어 선전 2호점 출점도 앞두고 있어 중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장쑤성 우시의 대표 관광지 태호 인근 쇼핑몰에 ‘교촌치킨 중국 우시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우시는 중국 3대 담수호 중 하나인 태호를 품은 관광 도시로 상하이에서 고속철도로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양쯔강 삼각주에 위치한 장쑤성의 주요 경제 도시이기도 하다.

우시점은 태호 인근 쇼핑몰에 24평(약 79㎡) 규모로 자리 잡았다. 젊은 소비층이 즐겨 찾는 쇼핑몰 입지를 활용해 현지 주민과 관광객을 동시에 공략한다.

메뉴는 교촌의 간장·레드·허니 등 3대 시그니처 치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현지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한 닭강정과 닭꼬치 등을 추가해 현지화 전략을 병행한다.

매장에는 교촌의 35년 역사를 소개하는 ‘히스토리월’도 설치했다. 1991년 10평 남짓한 매장에서 시작해 전 세계 1400여개 매장으로 성장한 과정과 붓으로 소스를 입히는 교촌의 조리 방식을 벽면에 담았다.

교촌은 우시점에 이어 중국 주요 도시에서 출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2월 선전 1호점을 연 데 이어 선전 2호점 개점도 앞두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우시는 관광 자원과 경제적 활력이 공존해 교촌치킨의 브랜드 철학과 맛을 알리기에 적합한 도시”라며 “교촌만의 맛과 현지화 전략을 함께 강화해 중국 고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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