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묘역서 묘비 닦기·잡초 제거…6·25전쟁 전사자 등 1100여기 안장

허서홍 GS리테일 대표가 국군의 날을 맞아 임원 53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GS리테일은 2019년부터 이어온 현충원 봉사를 서울뿐 아니라 대전으로 확대하며 임직원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GS리테일은 전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허 대표를 비롯한 임원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7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현충원을 찾는 유가족과 참배객에게 정돈된 참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 대표와 임원들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을 작성한 뒤 제39묘역에서 묘비 닦기와 잡초 제거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제39묘역에는 1952년 양구 1090고지 부근 전투 전사자를 비롯해 6·25전쟁 기간 희생된 호국영령의 묘소 1100여기가 자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2019년부터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여하는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2024년에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제39묘역을 대상으로 연 2회 묘역정화 활동을 정례화했다.
봉사 지역도 넓히고 있다. 지난해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서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대전지역 임직원 약 25명이 묘역을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GS리테일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도 상반기 임원 봉사활동에 이어 하반기 임직원이 참여하는 묘역정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 파트장은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구성원들이 직접 되새기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