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미사일·드론 공격 격화…외교부,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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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우크라이나 국기와 유럽연합(EU) 국기가 함께 펄럭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이 이어지자 외교부가 현지 정세와 우리 국민의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외교부는 1일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주우크라이나대사관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에서는 민간·에너지 시설 등을 겨냥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 공관이 밀집한 수도 키이우 중심부에서도 피해가 발생하는 등 현지 안전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 기획관은 회의에서 현지 체류 국민의 안전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관련 안전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상 연락망과 유사시 대피 계획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박기창 주우크라이나대사는 현지 상황 변화를 면밀히 살피면서 본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필요한 재외국민 보호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하겠다고 밝혔다. 재외공관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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