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천 ‘가을꿈놀이터’ 3일 개장…100m 썰매 슬로프 운영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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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계절 슬로프’…내달 1일까지 가족 나들이 공간

서초구민 입장료 6000원⋯개장일 ‘반값’

미니 바이킹‧꼬마 기차‧에어 바운스 등
플리마켓‧카페테리아‧쉼터‧편의시설도
전성수 구청장 “가을 추억 쌓길 바라”

서울특별시 서초구는 3일 가을을 맞아 양재천 수영장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휴식 공간 ‘가을꿈놀이터’로 새롭게 개장한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천에 3일 개장한 ‘가을꿈놀이터’ 포스터. (사진 제공 = 서울 서초구)

가을꿈놀이터는 총 6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춘 가을철 가족 나들이 장소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새로 선보이는 ‘사계절 슬로프’로, 길이 100m에 육박하는 대형 썰매 슬로프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니 바이킹 △꼬마 기차 △에어 바운스 등 기존 놀이시설도 운영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이 함께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한다. 다양한 소품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 ‘2026 양재천 브릿지마켓’과 카페테리아 ‘카페, 사계’를 운영해 아이들은 놀이를 즐기고 부모들은 카페와 휴게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과 안전관리 역시 강화한다. 다리 밑 평상 쉼터 존을 비롯해 시설 곳곳에 휴게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고, 매점과 휴게음식점‧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 (사진 제공 = 서울 서초구)

양재천 가을꿈놀이터는 다음달 1일까지 운영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정상 운영한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6000원, 타 구민 8000원이다. 개장일인 이날 입장료는 50% 특별 할인한다.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은 “올해 가을꿈놀이터는 새롭게 선보이는 사계절 슬로프를 비롯해 다양한 놀이시설과 플리마켓‧휴식공간까지 더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아이들 웃음과 함께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기며 양재천에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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