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파격적 사장단 인사 단행… 책임경영 강화로 미래 성장동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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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준 대표, 에코프로비엠으로 이동… 지주사 공동 대표에 최상운·김장우 내정

최상운·박종환 사장 승진 및 계열사 보직 이동,글로벌 경쟁력 강화

▲왼쪽부터 최상운 에코프로 신임 사장, 박종환 에코프로에이치엔 신임 사장 (에코프로)

에코프로가 대내외 불확실성을 돌파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점하기 위해 예년보다 두 달 앞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에코프로가 대내외 협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1일 사장단 인사를 전격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신임 대표이사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직접 수립해 실행력을 높이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우선 핵심 경영진의 승진 인사가 눈에 띈다.

최상운 에코프로 경영지원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지주사인 에코프로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최 사장은 회사의 핵심 기반 업무를 총괄하며 조직의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초석을 탄탄히 다져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환 에코프로이엠 대표 역시 사장으로 승진해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이차전지 양극 소재 분야의 정통 배터리 전문가인 박 사장은 그간 양극재 공장 신설 등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해 왔다. 앞으로 반도체 소재 역량 강화와 이차전지 소재 제조 경쟁력 제고를 이끌 예정이다.

주요 계열사 간 대표이사 보직 인사도 함께 단행되며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낸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에코프로비엠은 송 신임 대표의 리더십 아래 이차전지 소재를 총괄하는 중간 지주사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헝가리, 캐나다 등 해외 법인의 글로벌 경영 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하고, 인도네시아 BNSI 제련소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방침이다. 송 대표는 자회사인 에코프로이엠 대표도 겸직해 두 회사 간 강력한 시너지를 도모한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대표는 지주사로 이동해 최상운 신임 사장과 함께 에코프로 공동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앞으로 그룹 전반의 재무 및 경영 관리를 총괄하며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다.

한편, 이번에 내정된 신임 대표이사들은 향후 각사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법적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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