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사진제공=에쓰오일)
화재와 해상 사고 등 위험한 순간에 몸을 던져 이웃을 구한 시민 19명이 에쓰오일의 ‘올해의 시민영웅’에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2026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시민영웅 19명에게 상패와 상금 총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구조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고경식씨와 정택은씨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고씨는 지난 6월 제주항에서 파손된 선박을 구조하다 골절상을 입고도 선박을 안전한 장소까지 예인했다. 정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장안동 주택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유독가스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시민영웅에게도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됐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위험에 처한 이웃을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타인을 위해 희생한 시민영웅들을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2008년부터 시민영웅 시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19년간 총 369명을 선정해 약 26억원의 상금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