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위원장 "정부와 협력해 추진하면 신속한 처리 힘 보탤 것"
“이번 정기국회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힘 모을 것”

▲황명석(왼쪽부터) 경북도부지사, 서영교 법사위원장, 김정기 대구시부시장이 30일 국회에서 행정통합 건의자료를 들어보이고 있다. (경북도)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30일 국회를 찾아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만나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안'의 조속한 심사와 정기국회 내 처리를 요청했다.
경북도와 대구시 부단체장은 서 위원장에게 특별법안이 지난 2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뒤 법사위에 계류 중인 만큼 신속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역 이익을 넘어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같은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서 위원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방향에 관심을 나타내며 "대구경북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특별법안을 추진하면 신속한 처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합의 효과가 북부권을 비롯한 지역 전반에 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명석 부지사는 "행정통합은 북부권을 비롯한 대구경북 전역이 고르게 성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특별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부시장은 "대구와 경북이 한 팀으로 움직이는 것이 법안 통과의 가장 큰 힘"이라며 "2028년 통합특별시 출범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