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40주년 프로젝트 포문⋯우즈 헌정곡 '우리들만의 이야기'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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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SC)

'라이브 황제' 이승철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헌정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30일 소속사 LSC에 따르면 이승철은 이날 40주년 기념 트리뷰트 듀엣 프로젝트(40TH ANNIVERSARY TRIBUTE DUET X LEE SEUNG CHUL) 앨범의 선공개 헌정곡 '우리만의 이야기'를 발매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1986년 데뷔 이래 40년간 변함없는 열정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사를 이끌어온 이승철을 향한 후배 아티스들이 진심 어린 축하와 존경을 담아 전개된다.

신곡 '우리만의 이야기'는 우즈(WOODZ)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이승철에게 선물한 헌정곡이다. 우즈는 4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음악의 길을 걸어온 대선배 이승철의 발자취에 대한 존경을 담아내는 동시에, 자신이 마주하게 될 40주년의 모습을 함께 그리며 서로 다른 시간선 위에 서 있는 두 아티스트의 서사를 단 하나의 완성도 높은 곡으로 그려냈다.

곡은 1970년대 클래식 록의 묵직한 질감부터 현대적인 모던 팝 록의 세련된 사운드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다. 잔잔하고 섬세한 기타와 피아노 인트로로 시작해 악기들이 차례로 레이어드되며 감정을 단계적으로 고조시키는 드라마틱한 기승전결이 눈길을 끈다. 곡 후반부에는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 위로 이승철과 우즈의 폭발적이면서도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선공개곡은 이승철의 음악이 또 다른 세대의 목소리를 통해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이어지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승철의 목소리를 듣고 자라며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온 후배들이 전하는 이번 헌정 앨범은 가요계 선후배 간의 깊은 음악적 교감과 존중을 보여주는 사례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시네마틱한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밤, 도시의 불빛과 도로를 배경으로 이승철과 우즈가 각각 클래식카와 오픈카를 타고 달리는 감성적인 라이딩 비주얼로 영상이 시작된다. 혼자만의 깊은 고민과 고독한 음악적 여정을 암시하듯 밤길을 달리는 두 아티스트의 교차 연출이 여운을 남긴다.

영상 후반부에 이르러 옥상 주차장에 다다른 두 사람은 한자리에서 만나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열정적으로 열창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음악이라는 하나의 매개체로 시공간을 초월해 연결된 선후배의 깊은 유대감과 교감을 보여준다.

한편, 우즈가 참여한 이승철 데뷔 40주년 헌정 앨범의 선공개곡 ‘우리만의 이야기’ 정식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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