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석중 이사장 "새로운 30년 도약" 선언…상반기 현장 의견 346건 수렴

이날 회의에는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자문위원 10명 등 23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위원 4명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시흥·안양·남양주·화성 소재 화학물질·금형·생활용품·종이제품 제조업체 대표 4명이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신규 위원은 영업점 추천을 바탕으로 업종·규모·지역·사업 안정성을 종합 고려해 선정됐다.
경기신보 고객자문위원회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와 전문가가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현장 자문기구로 2023년부터 분기마다 이어지고 있다. 경기신보는 찾아가는 31개 시·군 간담회(온다 팝업스토어)·타운홀 미팅 등 소통창구를 다각화해 올 상반기에만 자문위원회 의견 106건을 포함해 총 346건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경기신보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신규 보증상품도 안내했다. △도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경기북부 기업을 지원하는 '균형발전기회UP 특례보증' △창업초기기업을 위한 '청년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 △AI·반도체·환경 등 미래성장산업 영위기업을 위한 '차세대 미래성장 특례보증'이 주요 상품이다.
이지원 모바일 서비스 고도화 방향도 이날 공유됐다. 경기신보는 AI 챗봇을 새로 도입하고 카카오톡 채팅 상담·상담센터와 연계해 챗봇 상담부터 상담사 연결까지 이어지는 통합상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휴일에도 상담이 가능해진다. 우편 발송·보증료 환급 등 반복 업무 자동화도 함께 추진한다.
시석중 이사장은 "남양주 본점 시대를 연 뒤 처음 열리는 고객자문위원회라 더욱 뜻깊다"며 "30년간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경기신보는 새로운 30년을 남양주에서 시작해 기업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의 성장과 재도약까지 함께하는 종합금융지원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원 고도화의 목적은 고객이 더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재단을 이용하도록 하는 데 있다"며 "위원들이 주신 의견을 정책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