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내년 공립 중등교사 694명 선발⋯전년보다 306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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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등 총 694명을 선발한다. 전년보다 306명 줄어든 규모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27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공립학교 선발 인원은 24개 과목 총 694명이다. 중등교사 584명을 비롯해 △특수(중등) 26명 △보건 23명 △영양 32명 △사서 6명 △전문상담 23명을 선발한다.

전체 선발 인원은 2026학년도 1000명보다 306명(30.6%) 감소했다. 다만 지난달 사전예고한 인원보다는 36명 늘었다. 중등교사 선발 인원은 전년도 900명에서 584명으로 316명 감소했다. 반면 영양교사는 26명에서 32명으로 6명, 사서교사는 3명에서 6명으로 3명, 전문상담교사는 20명에서 23명으로 3명 각각 늘었다.

과목별 공립 중등교사 선발 인원은 국어가 85명으로 가장 많고 수학 81명, 영어 62명, 체육 49명, 일반사회·역사 각각 39명, 도덕·윤리 38명 등이다.

국립학교 교사는 3개 학교에서 총 10명을 위탁 선발한다. 서울농학교와 한국우진학교에서 특수(중등) 교사를 각각 4명씩, 서울대사범대학부설중학교에서 국어 교사 2명을 선발한다.

사립학교는 76개 학교법인 109개교에서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총 201명을 선발한다. 중등교사 176명, 특수(중등) 9명, 보건 6명, 영양 1명, 사서 5명, 전문상담 4명이다. 공립에서 선발하지 않는 경영·금융과 건설 과목도 사립 위탁시험을 통해 각각 2명과 1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0월 12~16일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올해부터는 스마트안경이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으로 새롭게 명시됐다. 최신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제1차 시험은 11월 28일 실시한다. 제2차 시험 가운데 실기·실험 평가는 내년 1월 14일,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과 교직적성심층면접은 1월 20~21일 진행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9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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