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30일은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아침에는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ㆍ최고기온은 △서울 16~25도 △인천 16~24도 △춘천 13~25도 △강릉 16~28도 △대전 16~26도 △광주 17~27도 △대구 16~28도 △부산 18~27도 △제주 20~27도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가 차차 흐려지겠다. 저녁부터 충청권과 전북도 흐려지겠고, 밤에는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에 구름이 많겠다.
낮부터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북부 내륙에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ㆍ산지로 확대되겠다. 밤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낮부터 저녁 사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ㆍ서해5도 5~30㎜ △서울ㆍ인천ㆍ경기(북동부 제외) 5~10㎜ △강원 북부 내륙 5~30㎜ △강원 내륙ㆍ산지(북부 내륙 제외) 5~10㎜ △강원 북부 동해안 5㎜ 미만 △대전ㆍ세종ㆍ충남ㆍ충북 5㎜ 미만 △전북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해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 내륙과 전북 내륙, 전남권,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인천ㆍ경기와 강원 내륙ㆍ산지, 전북 서해안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어질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순간풍속 55㎞/h 안팎, 산지는 70㎞/h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서도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