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주도 Y-STR·친족검색 토론…대검 김성민 박사특강·지문실습도

▲화성의과학대학교 전경. (화성의과학대학교)
이번 학술제는 재학생들이 직접 자료 연구와 발표자료 제작, 행사 준비를 맡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도교수는 이승환 교수다.
대주제는 '더 나은 범죄자 DNA 데이터베이스를 위하여'다. 국가 범죄자 DNA 데이터베이스는 2010년 7월 도입된 이래 15년간 7000건이 넘는 미제사건 해결에 기여했다. 이번 학술제는 제도의 추가 발전 과제를 짚는다.
행사에서는 2학년 심민영 학생이 'Y-STR 데이터베이스와 친족검색 도입의 필요성, 기대효과와 문제점'을 발제하고 3학년 이수아 학생과 2학년 이지민 학생이 토론자로 나선다.
특강은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김성민 박사가 맡아 'AI와 DNA'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DNA 과학수사의 발전 현황을 설명한다. 오후에는 경찰청 지문 전문가이자 방송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에 출연한 김진수 경감이 잠재지문 현출 실습을 진행한다.
학술제는 경찰과학수사학과 재학생뿐 아니라 타학과 학생과 인근 고등학교 희망 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된다.
이승환 교수는 "학생들이 수개월간 스스로 고민하고 준비해 온 성과를 나누는 첫 학술제"라며 "미래 과학수사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실질적으로 시야를 넓혀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내 A관 109호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