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지경해수욕장 인근 철도 유휴부지 3.3만㎡…민간 개발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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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경관광지 개발대상지 위성사진.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강원 양양 지경해수욕장 인근 약 3만3000㎡ 규모의 철도 유휴부지에 관광자원과 연계한 민간 개발 아이디어를 받는다.

국가철도공단은 양양군 현남면 지경리 9-6번지 일대 철도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30일부터 민간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3만2603㎡(약 9862평) 규모다. 지경해수욕장과 인접해 있으며 남양양IC와 국도 7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서는 LF복합리조트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공단은 향후 관광수요와 연계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대상지의 자연환경과 주변 관광자원, 교통 여건 등을 활용한 민간 개발방안을 제안받는다. 특정 용도를 미리 정하기보다 민간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활용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공모 기간은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지경관광지 인근 유휴부지는 자연환경과 교통 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민간의 아이디어가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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