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DMZ 폭발 현장서 북한 수지반보병지뢰 1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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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현장조사팀이 발견한 북한 수지반보병지뢰. (합참)

합동참모본부는 29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북한 수지반보병지뢰 1발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군과 유엔사는 합동으로 25사간 DMZ 작전 간 지뢰 폭발 상황 관련 현장조사를 실시했다"며 "오늘 투입된 인원은 우리 군 작전병력, 유엔사 군정위(비서장 등), 조사기관 등 총 30여 명으로 구성됐고 21일 당시 작전을 수행했던 간부 일부도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현장조사팀은 폭발 현장 근처에서 북한의 수지반보병지뢰 1발을 발견했다"며 "현장조사팀은 이 지뢰가 폭발 상황 당시 작전 참가 장병들이 진술한 지뢰와는 다른 수지반보병지뢰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과 유엔사는 추가 조사 실시 후 최종 조사결과를 국민 여러분께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설명드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리 군은 전날 현장조사를 마치고 브리핑을 통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21일 육군 25사단에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수색로 개척 작전 중 지뢰 폭발 사고로 장병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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