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차기 은행장 선임 논의를 다음 주 다시 시작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 10월 6일 회의를 열고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 선정을 위한 논의를 재개한다.
행추위는 앞서 22일 차기 은행장 선임을 위한 회의를 열었지만, 최종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 회의가 다시 열리는 것은 약 2주 만이다.
현재 차기 행장 후보로는 신학기 현 수협은행장과 이형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행추위는 두 후보를 놓고 위원 간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협은행 은행장 선임 규정에 따르면 최종 후보로 추천되기 위해서는 행추위원 5명 가운데 4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22일 열린 회의에서는 신 행장이 3표, 이 원장이 2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협은행은 과거에도 행장 선임이 장기화한 사례가 적지 않았다. 수협중앙회에서 별도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2017년과 2020년, 2022년 행장 인선에서 모두 재공모가 진행됐다. 2024년 신 행장을 선임할 때 처음으로 1차 공모에서 최종 후보가 결정됐다. 다만, 이번 행추위 안팎으로는 과거처럼 재공모가 거듭되며 인선이 장기화하는 상황은 피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 행장의 임기는 11월 17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