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11회 분당 최고 4.6%⋯오늘(29일) 최종회서 무슨 일 벌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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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11화 방송 화면.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신병4 : 사보타주'가 2중대의 단합을 보여준 직후 예고 없는 재물조사로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2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11회에서는 호국훈련을 마친 부대원들이 일상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조백호(오대환 분)의 소령 진급 소식에 행정반은 장구류와 명패, 볼펜까지 ‘소령(진) 조백호’로 바꾸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부대 정비 주간에 돌입한 2중대는 밀린 모포 빨래와 씨름했다. 시커먼 구정물이 빠질 때까지 빨래를 마친 부대원들은 잠시 환호했지만, 물에 젖어 무거워진 모포가 흙바닥에 떨어지면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처지가 됐다. 고된 작업을 함께하는 과정에서 2중대 특유의 소란스러운 호흡이 드러났다.

문빛나리(김요한 분)는 취사병의 메뉴 공세에 마음이 흔들렸다. 거듭된 영입 제안을 뿌리치던 그는 꼬리곰탕 앞에서 결국 “좋습니다”라고 답했다. 그 순간 최일구(남태우 분)가 나타나면서 문빛나리의 뜻밖의 보직 변경은 제동이 걸렸다.

박재수(오용 분)의 오래된 실연도 밝혀졌다. 과거 그가 장미꽃을 건네며 마음을 고백했지만, ‘자판기 아줌마’(정이랑 분)는 “사랑은 자판기 같은 것”이라며 거절했다. 현재 자판기 아줌마와 ‘짬아저씨’(김준배 분)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가운데, 박재수만 잊지 못했던 과거가 공개돼 웃음을 더했다.

부대 밖에서는 임성민(남민우 분)이 기대했던 소개팅 겸 캠핑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박민주 중사(이수지 분)와 간호장교 김혜선(김혜선 분)의 등장으로 캠핑은 야전 훈련을 방불케 했다. 이후 다친 박민주를 임성민이 업고 내려오며 두 사람 사이에는 새로운 기류가 감돌았다.

이날 이야기는 부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회식 장면에서 방향을 틀었다. 조백호는 “부족한 점을 너희들이 잘 채워줘서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부대원들은 함께 노래하며 모처럼 긴장을 풀었다. 그러나 앞서 전 대대장 남중범(조승연 분)이 조백호에게 “참 재주도 좋아, 역시 능력 있어”라는 말을 남긴 데 이어, 방송 말미 김하나 소령(공민정 분)이 사전 통보 없이 부대를 찾았다. 진급을 앞둔 조백호와 한층 가까워진 2중대에 갑작스러운 재물조사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마지막 회의 관전 포인트다.

이날 11회 시청률은 전국 3.9%, 분당 최고 4.6%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에 올랐다. 수도권 2049 시청률은 분당 최고 2.0%였다.

한편, '신병4 : 사보타주' 최종회는 오늘(29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TV와 티빙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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