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틱톡도 퇴출⋯개설 하루 만에 계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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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 (뉴시스)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의 틱톡 계정이 삭제됐다. 계정을 개설한 사실이 알려진 지 하루 만이다.

틱톡코리아는 28일 “(틱톡 계정 개설) 관련 내용을 확인한 후 이날 오전 고영욱의 틱톡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틱톡 측은 이번 조치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틱톡은 “계정 소유자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계정뿐 아니라 해당 사용자가 보유한 다른 계정도 영구 정지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 역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기반했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27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새로 개설한 틱톡 계정의 영상 링크를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겨울”이라는 자막과 함께 고영욱이 검은색 외투와 모자를 쓴 채 길을 걷는 모습 등이 담겼다.

고영욱은 앞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도 계정을 개설했으나 잇따라 이용이 제한된 바 있다. 2024년 8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역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을 이유로 폐쇄됐다.

고영욱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명령도 함께 확정됐으며 2015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이에 따라 고영욱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이어 틱톡에서도 계정이 삭제되면서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의 활동이 다시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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