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올해 첫 단풍 관측…지난해보다 4일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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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기준 설악산 대청봉 모습. (사진제공=기상청)

올해 설악산 첫 단풍이 28일 공식 관측됐다.

이날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설악산 첫 단풍은 지난해보다 4일 빠르고, 평년과 같은 수준에서 관측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악산 첫 단풍은 10월 2일 나타났다. 단풍 절정 시기는 평년 기준 10월 17일이며 지난해에는 10월 24이었다. 첫 단풍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기상청은 날씨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산의 단풍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첫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해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또 강원지방기상청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희 강원지방기상청장은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가을 정취를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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