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6시즌 정규리그가 28일(한국시간) 끝났다. 포스트시즌은 30일 와일드카드시리즈로 시작한다. 김하성이 속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송성문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와일드카드시리즈부터 나서고, 김혜성이 속한 LA 다저스는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했다.
와일드카드시리즈는 3전 2승제로 열린다.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맞붙는다. 두 대진의 승자는 각각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탬파베이 레이스와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내셔널리그(NL)에서는 애틀랜타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샌디에이고와 시카고 컵스가 격돌한다. 애틀랜타–필라델피아 승자는 다저스를, 샌디에이고–컵스 승자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만난다. 디비전시리즈는 5전 3승제로 진행된다.
포스트시즌 진출팀에 속한 한국 선수는 김하성ㆍ송성문ㆍ김혜성 등 3명이다. 세 선수가 경기에 나설 자격을 얻을지는 각 팀의 시리즈별 로스터가 발표된 뒤 확인할 수 있다.
김하성은 이날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타율은 0.116으로, 홈런 없이 9타점을 올렸다.
송성문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최종전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빅리그 데뷔 시즌 성적은 타율 0.191, 1홈런, 17타점, 13도루다.
김혜성은 5월 말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뒤 빅리그에 복귀하지 못했다. 올 시즌 타율 0.259, 1홈런, 11타점, 5도루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다저스가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한 가운데 김혜성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지 주목된다.
한편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최근 사타구니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정규리그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