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핸즈'가 이준영과 송강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시청률 7%대를 이어갔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10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7.7%를 나타냈다. 전국 시청률은 26일 방송된 9회가 기록한 7.2%와 같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정요(이준영 분)가 그동안 감춰왔던 복수심을 드러내며 강비오(송강 분)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정요는 강비오에게 자신의 초연곡 솔리스트 자리를 제안하며 다시 무대에 설 기회를 주는 듯했다. 그러나 연습이 시작되자 태도가 달라졌다. 최정요는 강비오의 연주에 혹평을 쏟아내며 한계까지 몰아붙였고, 이를 지켜보던 홍재인(장규리 분) 역시 그의 의도에 의문을 품었다.
특히 최정요가 기억상실을 연기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폭발했다. 강비오가 과거 연습실을 어떻게 기억했느냐고 추궁하자 최정요는 더 이상 자신의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이준영은 순간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에서 차갑게 돌변하는 최정요의 변화를 눈빛과 표정으로 표현했다.
이후 최정요는 자신이 겪었던 죽음의 공포와 배신감을 연주에 담으라며 강비오를 더욱 압박했다. 앨범 녹음 현장에서 강비오가 끝내 연주를 이어가지 못하자 공개적으로 협연자 교체를 선언했다. 이에 분노한 강비오가 최정요의 멱살을 잡으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극으로 치달았다.
그러나 강비오를 밀어낸 뒤에도 최정요의 감정은 쉽게 정리되지 않았다. 새로운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듣던 그는 다시 강비오의 연주를 떠올렸다. 강비오를 향한 분노와 원망 속에서도 미련과 기대를 완전히 버리지 못한 모습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포핸즈'는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