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범이 쉬는 날 없이 일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세리와 곽범이 출연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곽범은 쉬는 날 없이 굴러가는 일정에 “이렇게 불러주실 때 더 해야 한다. 피곤하다고 찡찡댈 때가 아니다”라며 “나만 피곤함을 참으면 된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감사한 상황이다. 힘들다고 그거 못한다고 할 때가 아니다. 개그맨 준비만 4년을 했다. 그렇게 ‘개그콘서트’를 8년 했다”라며 “그러던 중 유튜브 하기 전에 ‘개그콘서트’가 없어졌다. 당장 다음 달이 걱정되더라”라고 회상했다.
곽범은 “지방 내려가서 소고기뭇국 장사를 하려고 했다. 처음에는 애니메이션 그려서 편집도 해봤다”라며 “유튜브 5개월 차까지 반응이 하나도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폐지와 반응이 없는 유튜브 활동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곽범은 아내의 명품 가방과 자녀의 돌 반지까지 팔며 생계를 이어갔다. 결국 모든 걸 접기로 마음먹었을 때 하나둘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곽범은 “선수들 사이에 유튜브 재밌다고 소문이 난 거다. 그때부터 ‘매드몬스터’도 그렇고 조금씩 터졌다”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 누가 불러줬을 때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서 간다”라고 남다른 마음가짐의 이유를 전했다.
매니저는 “‘매드몬스터’ 탄으로 터졌을 때 정말 바빴다. 그때 전주에서 매주 불러주시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피곤해도 매주 갔다. 늘 그렇게 바빴다”라며 “곽범은 몇 년 전부터 혼자서 계속 노를 젓고 있었다. 이제야 알아보고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라고 그의 이유 있는 성공을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