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4월 2일 백악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리어 대표는 CNBC방송 인터뷰에서 “진전이 있었다”며 “중국과 몇 주 동안 협상하며 이룬 성과에 관한 훨씬 자세한 내용은 월요일(28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진전이 있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앞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양국이 무역 휴전을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그리어 대표는 “중국은 대두와 더 많은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합의했고 우린 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그들은 우리 공장과 제조업에 필요한 희토류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역 전쟁 유예 기간은 이 같은 약속의 이행을 점검하는 기간”이라며 “우린 상황을 평가하고 재평가해서 중국과의 경제 전선에서 이 상대적인 평화의 기간을 계속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최첨단 반도체 수출과 관련해선 “반도체는 미국 기술의 가장 귀중한 자산이고 초지능 또는 AI 경쟁에서 우리가 앞서나가는 수단”이라며 “그런 대화는 이번 협상에서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협상은 순수한 무역 문제와 실질적 경제 성과에 관한 것”이라며 “국가안보 문제인 (반도체) 수출 통제는 협상 의제에서 제외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