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이은지, 배영 200m 4위⋯중국 금ㆍ은 독식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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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200m 개인 배영 예선. 한국 이은지가 역영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은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영 200m에서 4위에 머물며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이은지는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수영 여자 배영 200m 결승에서 2분10초47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4위에 올랐다.

3번 레인에서 출발한 이은지는 초반부터 메달권을 추격했다. 50m를 30초25로 4위에서 통과한 뒤 100m에서도 1분03초05로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150m 지점에서도 1분36초57로 4위를 지키며 막판 역전을 노렸지만 마지막 50m에서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동메달을 차지한 시라이 리오(일본ㆍ2분08초70)와의 차이는 1초77이었다.

금메달은 펑쉬웨이(중국)가 차지했다. 펑쉬웨이는 2분05초77로 가장 먼저 들어오며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아시아기록은 자오징(중국)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2분06초46으로, 펑쉬웨이는 이를 0.69초 앞당겼다.

쑨밍샤(중국)가 2분08초65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시라이는 쑨밍샤에 0.05초 뒤진 2분08초7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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