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건설이 전국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무재해 100일 운동’을 실시하고 협력사와 안전·품질관리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8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은 전국 공사현장에서 ‘무재해 100일 운동’ 선포식을 열고 협력사와의 소통을 위한 ‘2026 유보라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재해 100일 운동은 지난해 발생한 사고 유형을 분석해 재해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건설은 공사가 진행 중인 전국 모든 현장에서 연말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요 관리 대상은 부딪힘과 물체에 맞음, 넘어짐 등이다. 재해 유형별로 월별 관리 테마를 정하고 현장별 예방 캠페인과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인물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안전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각 현장의 실천 결과를 취합해 우수 사례를 다른 현장과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진행한다.
선포식에서는 안전관리와 현장 실천에 기여한 근로자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표창도 진행했다. 본사와 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노사 합동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협력사와의 안전·품질 협력도 확대한다. 반도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 아이비라운지에서 ‘2026 유보라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30개 협력사 대표·임원 등이 참석했다.
유보라 파트너스 데이는 기존 협력사 간담회의 명칭을 변경한 행사다. 이날 반도건설은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신기술·신공법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안전과 품질 분야에서 성과를 낸 협력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으며 공동 기술개발과 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현장에서 공정을 함께 수행하는 협력사와 안전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협력사와 함께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