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 천호동 주상복합 1757억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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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오피스텔 총 417가구 규모

▲자이에스앤디 기업이미지(CI). (사진제공=자이에스앤디)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1757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단순 시공을 넘어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에 직접 출자하는 방식으로 개발사업 참여를 확대한다.

자이에스앤디는 천호역PFV(가칭)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54-1 일원 주상복합 신축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757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대지면적 4830㎡ 규모의 기존 상업시설 용지에 지하 7층~지상 39층, 3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아파트 242가구와 오피스텔 175실 등 총 417가구(실)가 들어선다. 2029년 7월 착공해 2033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자이에스앤디는 시공권 확보와 함께 사업 시행을 위한 PFV에 출자자로 참여한다. 지난해 대구 감삼동 공동주택사업에 이어 천호동에서도 시공과 개발을 결합한 사업 구조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단순 도급 공사뿐 아니라 개발 과정에도 직접 참여한다.

사업지는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가깝고 올림픽대로 천호대교남단IC가 약 700m 거리에 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천호 로데오거리, 한강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서울 도심에서 시공과 개발이 연계된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사업성 검토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주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에스앤디는 최근 공덕역자이르네와 충정로역자이르네 등 서울 도심 역세권 주택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천호동 사업을 통해 서울 내 개발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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