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연휴 비상의료체계 가동…병의원 6000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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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추석 연휴 시민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가벼운 증상에 필요한 상비약은 6926개 편의점 등에서 상시 구매할 수 있으며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547개소(총 6189개소)의 '문 여는 병의원·약국'이 운영돼 경증 환자의 응급실 과밀화를 분산한다. 민간 휴진에 대비해 추석 당일(25일) 강남·강동·강북·강서·관악·구로·노원·도봉·동대문·성북·용산구 등 11개 자치구 보건소가 문을 열고 6개 시립병원도 외래진료를 지원한다.

소아 환자와 중증·응급 환자를 위한 24시간 진료체계도 가동된다. 소아 전문응급센터·달빛어린이병원 등과 더불어 74개 응급실이 평소처럼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유관기관 간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전용 예비 병상과 전문의 대기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 정보는 서울시·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와 '손목닥터 9988'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120 다산콜센터와 119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는 추석 연휴에도 의료 공백 없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의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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