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닥터X'에 연기파 배우 다 모였다⋯초호화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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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출연진. (사진제공=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김지원 주연의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이진희, 김영민, 이성욱 등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측은 22일 이진희, 김영민, 이성욱, 권승우, 허준석, 최덕문, 김정영, 김영아, 최광일, 정석용 등이 작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지닌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이 의료계의 거대한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느와르다. 김지원을 비롯해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이 주연으로 나선다.

극 중 계수정이 근무하는 구서대학교병원에는 각기 다른 욕망과 신념을 지닌 의료진이 모인다.

이진희는 긴박한 수술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조원진을 연기한다. 김영민은 연구와 논문에 몰두하면서 병원장 자리를 노리는 일반외과 교수 도윤식 역을 맡는다.

이성욱은 일반외과와 신경외과 더블보드 능력자로 '복강경의 신'이라 불리는 배흥곤으로 분한다. 권승우는 '적당히'를 인생의 모토로 삼은 일반외과 말년차 레지던트 마성규를 맡아 도윤식, 배흥곤과 '외과 딸랑이 삼인방'으로 호흡을 맞춘다.

허준석은 사람을 살리는 일을 천직으로 여기는 응급의학과 교수 김성진으로 등장한다.

이정은이 연기하는 장희숙을 중심으로 한 '의사용역소개소' 인물들도 모습을 드러낸다.

최덕문은 계수정과 장희숙을 지원하는 멘토이자 탈북 한의사 양응구 역을 맡는다. 김정영은 호스피스ㆍ가정의학 전문의 유미경으로 분해 계수정의 또 다른 스승이자 장희숙의 친구로 활약한다.

병원의 이권과 권력을 둘러싼 인물들도 등장한다. 김영아는 병원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영팀 부장 이선애를 연기한다.

최광일은 구서대학교병원 이사장이자 대학병원 실세 의사들의 비밀 모임 '목련회'의 수장 구본평으로 분한다. 정석용은 목련회의 주축 멤버이자 서남시 의사협회 회장 김창수 역을 맡는다.

제작진은 "구서대학교병원 내의 복잡하게 얽힌 관계성과 용역소개소 식구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계수정의 활약과 어우러져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각자의 서사를 품은 배우들이 선보일 환상의 앙상블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닥터X'는 '김부장',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을 잇는 SBS 사이다 장르물의 첫 메디컬 작품이다. 다음 달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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