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지식나눔회’ 열고 장애인·비장애인 포용문화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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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지식나눔회’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사례 공유
임직원 18명서 160여명으로…사업장 2곳→10곳 확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HR지원파트 김수현 담당자가 18일 경기도 판교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지식나눔회’에서 임직원들과 수어 관련 퀴즈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넘어 구성원 간 소통과 포용의 조직문화 확산에 힘을 싣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18일 경기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지식나눔회’를 열고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서 출발해 소통과 포용의 조직문화를 만들어온 경험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소통 문화와 포용적인 일터 문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2015년 설립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설립 당시 임직원 18명, 사업장 2곳으로 출발해 현재는 임직원 160여명이 10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업 영역도 사무행정과 세탁, 베이커리, 카페, 세차 등 5개 분야로 확대됐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그룹 주요 사업장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직 규모와 근무지가 확대되면서 구성원 간 소통과 상호 이해의 중요성도 커졌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이에 맞춰 일자리 창출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해 왔다.

이날 발표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회사의 미션을 조직문화 실천의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사회와 고객, 구성원 등 세 영역에서 진행한 주요 활동이 소개됐다.

지역사회 교류 사례로는 5월 열린 ‘크로스오버 데이’가 소개됐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2024년부터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선수들의 한국테크노링 주행 체험과 임직원의 휠체어 배드민턴 체험을 진행했다. 재난 복구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이어왔다.

고객과 연계한 활동으로는 ‘그린 임팩트 데이’가 소개됐다. 5월 그룹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를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직원들이 세탁해 굿윌스토어에 전달했으며, 이후 매장을 찾아 물품 정리와 판매 응대에도 참여했다.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수어를 사용하는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 수어 교육을 비롯해 휠체어 배드민턴 체험 교육 ‘온(ON) 코트’, 이동 보조기구 등을 활용한 장애 인식 개선 체험 등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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