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구 누빔·전통 갓의 재발견…더현대 서울, 로컬 브랜드 팝업

서울 길거리 의자부터 대구 전통 누빔·전통 갓까지 현대적으로 재해석
AI ‘헤이디’로 브랜드 이야기 한·영 오디오 제공…온라인몰서도 판매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직원들이 K로컬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3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에딧 뎁트, 네오 로컬(Edit Dept, Neo Local)’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에는 패션과 뷰티, 리빙, 식품 분야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지역의 문화와 전통 등을 활용한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소동호 작가의 ‘서울 길거리 의자들’은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길거리 의자를 공예 작품으로 재해석했다. ‘키임스튜디오’는 대구의 전통 누빔 기법을 현대적인 핸드백에 적용했으며 ‘고태’는 전통 갓의 곡선을 테이블웨어 디자인에 담았다.

지역 브랜드와 제작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도 마련했다. 2022년부터 대구·부산·청주 등 지역 매거진 제작에 참여한 필자와 일러스트레이터의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와 각 지역 장인들과 협업해 제품을 만드는 박찬용 기자의 제작기 등을 전시한다.

현대백화점의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도 활용한다. 디지털 패스포트를 통해 각 브랜드의 배경과 이야기를 한국어와 영어 오디오 가이드로 제공한다.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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