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e UI 9은 지난 7월 공개한 갤럭시 Z 시리즈 3종에 적용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영상 편집과 맞춤형 정보 제공, 기기 관리, 보안 기능을 더 많은 갤럭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새 기능인 ‘마이 팬캠’은 동영상에서 사용자가 선택한 인물을 자동으로 추적해 화면 중앙에 맞춰준다. 아이의 공연이나 경기처럼 움직임이 많은 영상에서도 원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보증 및 케어’ 메뉴에서는 삼성 계정에 연결된 모바일 기기의 보증 기간을 확인하고 자가 진단, 예상 수리비 조회, 삼성케어플러스 관리, 서비스센터 예약까지 할 수 있다.
기존 기능도 개선했다. ‘나우 브리프’에는 사용자가 직접 카드를 만들고 편집하는 ‘나만의 카드’가 추가됐다. ‘나우 넛지’는 메시지로 약속을 잡을 때 예약 정보를 불러오는 등 사용 상황에 맞는 기능을 제안한다. 통역 기능에는 이전 대화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스레드 뷰’를 적용하고, 갤럭시 버즈 이용 시 대화 모드의 번역 음성 제공 속도를 높였다.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나우 브리프’에 추가된 ‘시큐리티 브리프’는 악성 앱과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불필요한 권한 사용 등 보안·개인정보 관련 문제를 주기적으로 요약해 보여준다. 온디바이스 AI 기반 ‘개인정보 보호 알림’은 불필요한 권한 접근 시도 등 잠재적 위험을 사용자에게 경고한다. 이 기능은 일부 제품에서만 지원된다.
삼성전자는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의 지원 국가를 일본·캐나다·인도 등으로 확대한다. 통화 상대방의 목소리에서 AI 변조나 조작 징후가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의심 상황을 강력히 경고해 사용자가 금융 범죄 위협을 즉각 인지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